마약! 시작이 곧 파멸이다.    

  많은 사회 과학자들은 마약범람을 인류 생활의 4번째 재앙으로 꼽고 있습 니다. 

오늘날의 마약 범람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청나라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한 댓가로 홍콩을 무상으로 100년간 억지로 내어준  역사적 사실에서부터 만주의 패망,  로마제국의  멸망등의 제일  큰 원인이   마약이었다고 합니다. 남미의 컬럼비아는 10여년전부터 치루어온 정부군과 마약조직과의 전쟁을 지금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마약에 안전지대는 없는 실정입니다. 요즈음은 도시에서 농촌지역, 성인, 주부에서 이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연령, 계층에 관련 없이 마구잡이로 번져가고 그 양상도 저연령화 , 다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본부에서는 이러한  마약류 및 약물남용문제를 예방하고자  대국민 홍보, 계몽, 자료개발보급, 상담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운동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마약류 남용을 용납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연구하여 아직은 청정지역이라고 보여지는 전북지역도 결코 안심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그 예방대책에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마약류 약물들은  남용회수에 따라 점점 중독되어  결국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어버리고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인  파멸로 다가옵니다.   이처럼  무서운  마약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교육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남용  약물류   중독환자  치료(재활)율은  20%미만일  만큼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관심을 벗고 우리 모두 나서야 할 때입니다.